꿈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어쩌면 그 시작은 무모했다.
지금, 이 나이에 시(詩)를 짓고 수필을 함께 쓴다는 것이. 처음 기획 의도는 이러했다.
누구나 한 권쯤 책을 내고 싶은 소망이 있을 테니 함께 실천해 보면 어떨까 하고.
뭔가를 쓰고 싶은데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분들.
글을 쓰고 나면 어떻게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 분들.
전자책으로 소소한 수입구조를 만들고 싶은 분들.
그런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
열일곱 명이 모였다. 생각도 제각각이요, 가지고 있는 경험도 모두 달랐다. 퍼플 새벽 독서 모임에서는 새벽 5시에 모여 나태주 시인의 [꿈꾸는 시인]을 소리 내어 읽고 토론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이 이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각성시켜 줄 필요가 있다. 이때 시(詩)만한 도구는 없고 시를 읽는 것보다 가까운 지름길은 없다. 시(詩)는 많은 사람 마음을 쓰다듬어 주고, 위로해주고 앞으로의 길을 열어 주는 좋은 이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詩)의 시대는 이미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이다.” 이 글귀를 몇 번이고 소리 내어 읽었다. 같은 마음이기에.
언젠가부터 이런 생각을 했다. 인생 2막 시작점에 있는 우리가 지쳐있는 동년배 그리고 여린 젊은 친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삶의 경험이 한 편의 시(詩)가 되어 그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로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그것이 어른이 할 일이라고.
카! 기가 막혔다.
이 책을 펼치면, 함께 한 작가들 인생의 흔적이 보인다. 아니, 그들이 꼭꼭 숨겨 두었던 돌멩이가 세상을 향해 하나씩 던진 느낌을 고스란히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글밥이 모였다. 그것도 진심을 다해 삐뚤빼뚤 꼭꼭 눌러쓴 인생 글밥이다.
그 시작은 무모했을지 모르겠으나 그 끝은 ‘완벽이 아닌 완성’이라는 충만함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는 희망을 보았다.
책을 쓰는 내내 어쩌면 지쳐있을 동년배와 길을 찾느라 겨를이 없을 젊은 친구를 떠올렸다.
2024년 4월은, 꿈과 사랑에 대하여 조촘조촘 생각한 나날들이었다.
4월 어느 멋진 날에! 꿈과 사랑을 노래한 그 시간이 감사하다.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이다. 시(詩)의 시대!
2024년 4월, 어느 멋진 날에
메타브릿지 김명희
메타브릿지 김명희
일상의 소중함을 기록하고 낭독하는 메타브릿지 낭독책빵 작가.
50살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다르다고 믿는다. 호기심이 많아 새로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덕분에 다중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신중년 N잡러다.
현재 두두협동조합 대표이자 한국 AI 예술협회 부회장, 디지털 융합 교육원 교수이다.
낭독과 디지털을 융합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지역을 잇는 브릿지로 살아가고 있다.
내 삶터에서 귀여운 이야기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다.
종이책 공저 [인공지능 챗GPT와 무한한 신세계] [AI의 시간, 사랑의 언어로 번역하다]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
전자책 [생활 낭독을 시작합니다],
전자책 공저[365일 낭독 감사 일기] [인생 2막에 쏘아 올린 작은 공] [오늘은 빨간 맛으로 살아도 괜찮아] [어서 오세요 가을입니다] [11월 어느 멋진 날][2월,어느 멋진 날에][3월,어느 멋진 날에]
오디오 북으로는 ’마음을 끄덕이게 하는 79인의 목소리로 제작한 [다독임],
그리고 오디오 플랫폼 오디오펍에 [멋지게는 못 살았지만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를 메타브릿지 북내레이터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예스24에서 [을의 가면] 오디오 북이 판매 중이다.
나래바람 국난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나를 돌아보게 되는 50대의 중반, 그 나이가 어느 새 되었다.
나를 돌아보고 가족을 돌아보고 31년의 조직을 돌아보게 되면서 사람과의 관계, 감정의 관계 속에 코칭으로 리더로 활동했다.
터닝포인트와 함께 찾아온 코로나!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며 살던 내가 새벽 기상을 통해 나를 일으키는 연습을 해오면서 온라인이라는 메타버스 공간을 향해 생산자로 살아가고자 뛰어든 또 다른 세상.... 그곳에서 여러 가지 툴을 배우며 시화집을 접하게 되었다.
시화집... 시와 그림이 있는 책....
시와 그림은 어릴 적 꿈을 그리며 적어가면서 나의 세포 세포 하나하나를 다시 어릴 적 시절로, 젊은 시절로, 노년 시절로 나를 이어가 보게 되는 추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대학병원 간호사로 재직 중이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쌓아가는 중년의 멋진 삶, 내 노년의 삶의 과정에서 감성이 살아있고 사람을 귀히 여기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저서
비디오스튜 완죤 뽀개기 전자책 - 크몽
멋진 10월 어느날 시화집(공저) - 예스24시
[작가] 이선우
저자는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음악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삶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이다.”라고 이야기한다.
12세부터 클래식 악기 플루트를 배우고 음악교육과 플루트전공으로 현재는 문화예술경영 석사중이며 예술교육을 시대에 맞추어 나아가려는 ‘용감한 노력가’
여러 가지 생활 악기를 공교육과 기관에서 가르치고 또한 지금까지 가르쳐온 교육을 토대로 음악교재를 편저하고 있다.
작가 전준석
○작가, 시인, 모델
○경찰학 박사
○경찰청 총경 퇴임
○한국인권성장진흥원 원장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작가 유영희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는 장애인식개선과 인권 증진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아로마 오일과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과 상담, 옹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작가 정국철
중등학교 교장 퇴임
평생교육원 디지털미디어 강사
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 강사
메타버스 및 AI아티스트 전문강사
부울경상록디지털미디어봉사단 활동